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봄이 오면 신선한 봄동이 제철을 맞이합니다. 봄동은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과 함께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겉절이로 무치면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재료:

• 봄동 1포기 (약 200g)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 달래 50g
• 고춧가루 2큰술
• 액젓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매실청 1큰술
• 설탕 1작은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양념장 만들기:

1. 고춧가루에 물 100ml를 부어 고춧가루를 불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부드럽게 우러나며, 양념이 더욱 맛있어집니다.
2. 불린 고춧가루에 액젓, 진간장, 매실청,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봄동 손질 및 무침:

1. 봄동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2. 청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썰기하고, 달래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3. 준비된 봄동과 채소들을 큰 볼에 담고, 만든 양념장을 넣어 조심스럽게 버무립니다.
4.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면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팁:

• 봄동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무치기 전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양념의 간은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매실청 대신 설탕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매실청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단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다음에 봄동 겉절이를 만들 때 더욱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봄동 겉절이는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봄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봄동 겉절이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