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둘레길 7구간, 괴산길 산막이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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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둘레길 7구간, 괴산길 산막이옛길

by 4스트리밍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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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둘레길은 충청북도 보은군, 괴산군, 경북 문경시, 상주시를 연결하는 총 208.6km의 광대한 길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코스를 제공합니다. 그중에서도 7구간인 '괴산길'은 특히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의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구간의 핵심 코스인 '산막이옛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산막이옛길의 역사와 유래

'산막이'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장막처럼 막혀 있다는 뜻으로, 이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잘 나타냅니다. 과거 산막이마을은 외부와의 교류가 어려워 산에서 채취한 버섯, 나물, 약초 등을 강 건너 읍내 장에 내다 파는 것이 유일한 외출이었습니다. 그러나 댐 건설로 물길이 사라지면서 마을은 더욱 오지가 되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길이 바로 산막이옛길입니다. 이 길은 발 아래로는 호수와 벼랑이 버티고 서 있는 굽이굽이 위태로운 길로, 세상과 단절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속리산둘레길 7구간 괴산 선유대-연하천구름다리-산막이옛길-율원리 미선나무군락지-쌍곡삼거리 여행기록

 

속리산둘레길 7구간 괴산 선유대-연하천구름다리-산막이옛길-율원리 미선나무군락지-쌍곡삼거

♧ 트레킹일자 : 2023.12.28. (목) ♧ 트레킹코스 : 선유대-연하천 구름다리-산막이옛길-율원리 미선나무군락지-쌍곡삼거리 // 이상 거리 약 17.1km, 트레킹 시간 약 4시간 44분(식사, 휴식시간 포함) ※

jungwa686.tistory.com

 

산막이옛길의 주요 경관

산막이옛길은 다음과 같은 주요 지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선유대: 괴산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 연하협 구름다리: 괴산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로, 호수와 산의 조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미선나무 자생지: 우리나라 고유종인 미선나무가 자생하는 지역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쌍곡계곡: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계곡으로,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유명합니다.

 

산막이옛길의 특징

  • 자연과의 조화: 산막이옛길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길로, 산과 호수,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 역사적 가치: 과거 산막이마을의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지혜와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생태계: 미선나무 자생지 등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산막이옛길 산행 정보

  • 소요 시간: 약 4~5시간 소요되며, 개인의 체력과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난이도: 중급 수준으로, 일부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준비물: 편안한 등산화, 충분한 물과 간식, 지도 또는 GPS 기기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교통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괴산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약 2시간 소요되며, 이후 괴산-여사왕 시내버스를 이용해 덕평리, 새터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후 선유대까지 약 1.92km를 이동해야 합니다.

 

산막이옛길 주변 명소

산막이옛길 주변에는 다음과 같은 명소들이 있습니다:

  • 괴산호: 호수 주변의 산책로와 낚시터로 유명하며,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 쌍곡계곡: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계곡으로,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유명합니다.
  • 미선나무 자생지: 우리나라 고유종인 미선나무가 자생하는 지역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선유대: 괴산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산막이옛길은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산행을 계획하신다면, 위의 정보를 참고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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