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0장 24-25절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사랑과 선행,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권고를 넘어,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사명을 일깨워줍니다. 신앙생활 속에서 이 말씀을 통해 사랑과 선행, 그리고 믿음의 연대를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 깊이 묵상해보겠습니다.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하라
히브리서 10장 24절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돌아본다'는 단순히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려는 마음가짐을 뜻합니다. 사랑과 선행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이며, 공동체 안에서 실천될 때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3:34-35). 이 사랑은 단순히 감정에 의존하지 않으며, 행동을 통해 드러나는 능동적인 선택입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작은 선행을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버리기 잘한 습관들 히브리서 10:24~25
버리기 잘한 습관들히브리서 10장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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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공동체에 충실하라
히브리서 10장 25절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라고 권면하며, 믿음의 공동체가 신앙의 필수적인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주의가 만연하며, 신앙생활도 홀로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함께 모이는 것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이야기합니다.
공동체는 우리가 신앙 안에서 서로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는 터전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매일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고, 기도하며, 서로의 필요를 채웠습니다(사도행전 2:42-47). 이러한 공동체적 삶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본이 됩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그리스도의 날을 준비하라
히브리서 10장 25절의 마지막 부분은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라고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삶을 강조합니다. 격려는 단순히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말이 아니라, 상대방의 믿음을 강하게 하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영적인 도구입니다. 작은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4-25절은 사랑과 선행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고,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다가올 그리스도의 날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가르칩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며, 주변의 사람들을 격려하고,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